세레나데 

Synopsis

■ Issue Point

▶ 세레나데


■ 줄거리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던 전설의 테너 3인방이었고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해준 인물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중 호세 카레라스와 플라시도 도밍고는 어린 시절 마리오 란자의 영화와 노래를 보고 들으며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고 할만큼 마리오 란자는 전설 그 자체였다.

영화 "세레나데"는 멕시코의 포도농장에서 일하는 시골 청년 데미안(마리오 란자)이 신이 주신 노래솜씨와 목소리를 발판으로 이탈리안 식당의 무명가수에서 미국 최고의 성악가로 올라서는 과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영화속에서 흘러나오는 마리오 란자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라는 찬사를 듣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였고 노래만으로도 사람의 심금을 울릴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였다. 당시 36살, 최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마리오 란자였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1959년 38살의 젊은 나이에 저 세상 사람이 된 마리오 란자의 영화와 노래를 접할 때 마다 그의 이른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