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하고 깊이있는 여정이 시작된다...

Synopsis

■ Issue Point

▶ 당신이 원하는 사랑이 찾아옵니다!

▶ 딸을 향한 아버지의 뜨거운 감동 스토리!

▶ 삭막한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 아내의 죽음앞에 애처로운 가장의 어린딸 돌보기 프로젝트!


■ 줄거리

시애틀에 거주하는 14살 매켄지(엘라 퍼넬)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알래스카에 사는 삼촌(브라이언 게라그티) 에게 보내진다. 삼촌은 그녀를 잘 보살피는 듯했지만, 밤에 침실로 찾아와 몸을 더듬는 추행을 저지른다. 이에 충격을 받은 매켄지는 삼촌의 집에서 도망쳐 나와 시애틀로 돌아가던 중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레네(브루스 그린우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후 매켄지는 우연을 가장해 그를 뒤쫓고 결국 그의 목적지인 알래스카 데날리 국립공원까지 동행하게 된다. 머물 곳이 없던 매켄지는 레네와 계속 함께하며 하이킹을 하던 중 서로의 마음 속 상처에 대해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