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의 도시

Synopsis

■ Issue Point

▶  비정의 도시


■ 줄거리

1960년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 미군부대가 있는 이 마을에서 외출을 나온 미국 4명은
대낮에 술을 마시고 강가로 갔다가 수영을 하고 옷을 갈아입던 16세의 소녀 카린을
성폭행합니다. 카린은 남자친구 프랭크와 다투고 나서 혼자 강을 건너와서 수영복을
벗던 중에 지켜보고 있던 4명의 군인에게 당한 것입니다.
프랭크가 뒤늦게 달려왔지만 오히려 군인에게 얻어맞고 쓰러집니다. 카린은 마을
은행장의 딸이었고 하나뿐인 딸을 애지중지하던 아버지는 분개합니다. 범인은 금방
체포되었는데 쉽게 범인이 잡힐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4명중 양심이 있는 군인 라킨이
쓰러져 있던 카린에서 자기 옷을 벗어서 걸쳐준 것이 단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끔찍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군사재판이 열리고 피고측 변호인으로 유능한 군 변호인 개럿 소령이 마을로 오게됩니다
개럿 소령은 직무에 따라서 죄를 진 범인들의 변론을 맡아야 하는 역할이지만 가장 합리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보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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