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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이 킬 자이언츠
◆ 원 제 : I Kill Giants
◆ 제 작 :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장 르 : SF, 드라마
◆ 감 독 : 안데르스 월터
◆ 주 연 : 조 샐다나, 매디슨 울프, 이모겐 푸츠, 시드니
웨이드, 아트 파킨슨
◆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 시 간 : 106분
◆ 화 면 : 1.78: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 음 향 : 영어 돌비디지털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 코 드 : 3
◆ 출 시 : 2019.08.16 |
■ Issue Point
▶ 구성 : 1DISC 본편 + 투명싱글케이스 + 양면자켓
-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조 켈리와 켄 니무라 원작의 그래픽 노벨을 각색한 는 아카데미를 수상한 안데르스
월터 감독
- 감독의 말 ( 작품설명)
는 현실과 상상 속의 괴물들을 무찌르려 노력하는 어린
소녀의 달콤 쌉쌀하면서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다. 소녀의 세상은 아이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큰 거인들의 발 앞에서 무너져 내린다.
의 대본을 처음 읽어보고 깊이 감동했다. 재미있어서 여러 번 크게 웃기도 했다. 는 현실이라는 렌즈로 환상을 관찰하는 이야기이며, 다층적인 감정이 담겨 있어서 현실감도 느껴진다. 이야기의 힘은 바버라의
감정에서 나오며, 난 감독으로서 바버라가 하는 내면의 여행을 부각하려 노력했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는 단순한 용기와 용감함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정, 가족, 성장, 그리고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며, 어떤 문제가 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이야기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바버라는
어린 소녀, 소년,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바버라는 모두의 가슴을 절절히 울려 쉽게 잊지 못하게
한다. 는 결국 캐릭터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부각하려고 노력했다.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가 깊게
녹아든 몇몇 캐릭터를 보다 보면 가슴이 뻐근하게 아플 정도다. 바버라를 괴롭히며 센 척하는 캐릭터들도 등장하지만, 바버라의 일상을 위협하는
진짜 거인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에 등장하는 어린 소녀들은 서로를 무너뜨리려고 애쓰는 대신에, 서로
힘을 주며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준다.
■ 줄거리
따분한 학교생활과 위태로운 가정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은 10대 소녀 바버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거인을 찾아내 죽이는 '자이언츠 헌터'라는 것.
거인의 존재를 아무도 믿지 않지만 바버라는 자이언츠의 공격에 대비해 매일 요새를 짓고 보초를 선다.
그러던 어느 날, 늘 혼자였던 바버라에게 영국에서 전학 온 소피아가 말을 걸어온다.
바버라는 그동안 감춰 왔던 자이언츠들의 위험한 세상을 소피아에게 조심스럽게 보여주고,
둘은 특별한 우정을 쌓아 나간다.
하지만 소녀들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자이언츠들의 위협은 강해지는데..
바버라는 자신의 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