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MOONLIGHT ISSUE 1
베스트셀러 원작 X 츠키카와 쇼 감독 X 감미로운 OST
신드롬 재현할 로맨스 드림팀 출격!
당신의 달밤을 빛내줄 완벽한 영화의 탄생
국내 관객수 46만명을 돌파하며 2017년 다양성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신드롬이 2020년 초여름,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 , 등 설렘 가득 청춘 로맨스를 한일 양국에 잇따라 흥행시키며 일본의 '청춘'을 대변하는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신뢰도를 형성한 츠키카와 쇼 감독이 영화 로 돌아오는 것. 특히 이번 영화는
소년소녀의 첫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여, 싱그러운 감성과 함께 가슴을 뒤흔드는 감동적인 이야기,
관객들의 마음에 길게 남을 여운으로 를 이어 다시 한번 청춘 로맨스 무비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일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와 마찬가지로 는 5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동명의 베스트셀러에서 시작됐다. 생이 끝나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독특한 가상의 병을 소재로
삶과 죽음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가장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 소설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눈부시고 애틋한 청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온 츠키카와 쇼 감독은 원작을 읽자마자 영화화를 결심했고, 직접 각본을
쓰며 원작이 가진 판타지를 충실히 재현해내는 한편 전작 에서 보여주었던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원작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에서 츠키카와 쇼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일본
아카데미 수상자 키타무라 타쿠미와 , 를 통해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나가노 메이가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영화에 서정성을 더한 주제가 '꿀의 달'은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SEKAI NO OWARI'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다.
MOONLIGHT ISSUE 2
키타무라 타쿠미 X 나가노 메이
츠키카와 쇼 감독이 자랑한 가장 완벽한 캐스팅!
당신의 달밤을 빛내줄 로맨틱 케미스트리
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췌장
커플'을 잇는 '달밤 커플', 보기만 해도 흐뭇한 청춘 아이콘들의 로맨스 케미다. 에서 이미 츠키카와
쇼 감독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던 키타무라 타쿠미는 담담하면서도 밀도 깊은 감정 연기로 진한 감동을 전하며 그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에서는 서툴면서도 다정하고 따뜻한 '타쿠야' 역으로
다시 한번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여심을 불태울 예정이다. , ,
등이 잇따라 국내에도 개봉하며 얼굴을 알린 나가노 메이는 의 하나베 미나미,
의 히로세 스즈와 함께 일본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꼽힌다.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그는
'마미즈' 역을 맡아 천진난만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한편 죽음을 앞둔 소녀의 미묘한 변화와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가상의 병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인 만큼 영화에 설득력 있는 서사가 표현되려면 무엇보다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이 중요한
요소였다. 츠키카와 쇼 감독은 원작을 처음 읽을 때부터 머리 속에서 바로 두 배우를 떠올렸으며,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과 같은
일이었다고 말한다. "'타쿠야'와 '마미즈'를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키타무라 타쿠미와 나가노 메이 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며, 이
두 사람이기에 완성될 수 있는 영화"라고 단언하며 두 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옥상 장면을 촬영할 때 두 사람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심도 있게 몰입, 멋진 열연을
펼쳤다. 츠키카와 쇼 감독 및 여러 스탭들이 두 사람의 열연에 어느새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던 앙상블은 많은 관객들의 마음 속에
한 줄기 달빛처럼 은은하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달밤 커플'이 최고의 로맨스 케미로 완성한 는 달달한 청춘의 설렘을 안겨주는 한편,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상기시켜주며 진심 어린 공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MOONLIGHT ISSUE 3
발광병 X 롤링 페이퍼 X 버킷리스트 대행
독특한 소재를 담아낸 환상적인 영상미와 가슴을 뒤흔드는 메시지!
당신의 달밤을 빛내줄 아름다운 판타지 로맨스
가 어딘가 오싹한 제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는 '발광병'이 그 자리를 대신해 남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주인공 '마미즈'가 앓고 있는
'발광병'은 생이 끝나갈수록 몸이 빛나는 원인 불명의 불치병으로,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대개 어른이 되기 전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정이다.
가상의 병인 '발광병'이 영화 속에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녹아든 데에는 츠키카와 쇼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영상미가 주효했다. 에서 핑크빛 흩날리는 벚꽃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츠키카와 쇼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가상의
병으로 인해 몸이 빛나는 소녀라는 판타스틱한 소재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를 통해 유려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청량감이 느껴지는
맑은 하늘과 바다 풍경, 알록달록 생동감이 넘치는 놀이공원, 소녀의 몸이 환하게 빛나는 클라이막스 장면에 이르기까지, 일본 열도가 사랑한 만의 독보적인 스토리는 츠키카와 쇼 감독 특유의 섬세한 터치가 더해져 새로운 청춘 로맨스로 완성되었다.
누나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삶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시간이 멈춘 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년 '타쿠야'가,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충실한 오늘을 보내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소녀 '마미즈'를 만난다. 같은 반이지만 서로 일면식이 없던
소년과 소녀를 이어준 것은 바로 한 장의 롤링 페이퍼. 많은 관객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만의
사랑스러운 소품이다. 여기에 버킷리스트 대행이라는 다소 황당하면서도 어느새 애틋한 연결고리가 더해진다. 이루고 싶은 소원은 많지만 병원
밖을 나갈 수 없는 소녀 '마미즈'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타쿠야'에게 대신 이루어줄 것을 부탁하는데, 롤러코스터 타기, 맛있는 파르페
먹기 등 너무나 평범한 소원들로 채워진 '마미즈'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채워가며 '타쿠야'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츠키카와 쇼 감독과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의 전작 가 오늘을 충실히, 아름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는 '죽음'에 직면하고 그 '죽음'을 극복해나가는 소년소녀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게 하는 작품으로 그 주제의 폭을 넓혔다.
■ 줄거리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
생이 끝나 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마미즈'
가족이 떠난 슬픔으로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 '타쿠야'
푸르고 푸른 시절,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에게 빛이 된 소년소녀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봄날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