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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Maid - Korean Film Archive Blu-ray Series 1-1 / Booklet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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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본 상품은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기존의 DVD-Player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으며,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재생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십시오.

[블루레이] 하녀 -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 시리즈 1-1 / 부클릿(44p)

Title Info
◆ 제  목 : [블루레이] 하녀 -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 시리즈 1-1 / 부클릿(44p)     
◆ 원  제 :
The Housemaid
◆ 제  작 : 한국영상자료원
◆ 장  르 : 드라마, 스릴러
◆ 감  독 : 김기영
◆ 주  연 : 김진규, 주증녀, 이은심
◆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 시  간 : 본편: 111분
◆ 화  면 : 1080P FULL HD 16:9
◆ 음  향 : Korean DTS-HD MA Mono
◆ 자  막 : 본편: 한국어, 영어, 불어, 일어 / Subtitles : Korean, English, French, Japanese
◆ 코  드 : A
◆ 출  시 : 2021.12.28
Synopsis
Issue Point

▶ 한국영상자료원은 블루레이 시리즈의 첫 출시작이었던 를 재출시했다. 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독특한 감수성을 보인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이자 한국영화의 대표작으로, 2014년 첫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품절되어 많은 애호가들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한 작품이다. 특히 2020년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 수상 소감에서 김기영 감독을 언급함으로써 블루레이 재출시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진 바 있다. 이에 한국영상자료원은 기존 DVD에 수록되었던 봉준호 감독과 김영진 평론가의 코멘터리를 추가 재수록한 버전의 블루레이를 재출시하게 됐다.

전설적인 감독, 전설적인 영화
김기영은 인간의 본능과 행태를 자연과학적으로 해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적 세계를 구축했던 감독이자, 봉준호와 박찬욱 등 후배 감독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누구보다 열렬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컬트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최된 회고전 이후 그의 명성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확대되어 왔다.
는 김기영의 대표작이자 한국영화사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한국영화 100선에서 이 영화는 (유현목, 1961), (하길종, 1975)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미국 마틴 스콜세즈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세계영화재단(World Cinema Foundation)이 이 영화의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이 영화는 세계적인 걸작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 한국영상자료원과 세계영화재단이 공동으로 디지털 복원한 이 영화는 2008년 칸 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2010년 임상수 감독의 리메이크작 가 개봉될 당시 한국고전영화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재개봉되었다. 2012년에는 프랑스 일부 극장에서 개봉했고, 2013년에는 세계적인 DVD회사 크라이테리온에 의해 블루레이로 출시되기도 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역시 2009년 이 영화의 디지털 복원본을 DVD로 출시하여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기영감독의 데뷔작도 볼 수 있다: 비교불가능한 서플먼트
이번 한국영상자료원의 블루레이가 가지는 장점은 디지털로 복원된 높은 화질에만 있지 않다. 한국의 영상기록 유산을 보존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하지 않았다면 상상할 수 없는 풍성한 서플먼트가 수록되어 있는 것. 우선 2011년 영상자료원이 미국문서기록관리청에서 수집한 김기영 감독의 데뷔작 (1955) 풀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비록 수집 당시부터 사운드가 유실되어 무성으로 감상할 수밖에 없지만 김기영의 초기 영화세계를 이해하는데 무엇보다 귀중한 자료이다. 이와 함께 그가 미공보원 시절에 제작한 단편 계몽기록영화 도 함께 수록되었다. 트럭을 의인화하여 전후 복구기 한국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이 독특한 작품은 그간 선전영화에 대해 우리가 가진 통념을 깨고 선전영화가 어떻게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음성 코멘터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평론가인 박찬욱과 이동진이 참여하였다.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지식으로 의 보다 숨은 의미와 창작의 비밀을 안내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 것. 이와 함께 2008년 DVD 출시 때 포함되었던 봉준호 감독과 김영진 평론가의 코멘터리 역시 재수록되었다. 또한 크라이테리온의 블루레이에 수록되었던, 마틴 스콜세지 의 영화 소개 영상을 감독 허락 하에 재수록하였다. 세계적인 감독이 한국 고전영화를 소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2008년 영상자료원의 김기영 DVD 박스세트에 수록되어, 그가 한국영화계에 끼친 거대한 영향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 김홍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가 재수록되었고, 소책자에는 씨네21 주성철 기자의 감독 소개, 순천향대 변재란 교수의 작품 소개, 영상자료원 김기호 연구원의 복원기 등 영화와 감독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 글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출시한 이번 블루레이는 그 기획과 구성 면에서 영상 아카이브가 자국의 영상문화유산을 어떻게 블루레이로 제작해야 할 지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줄거리

방직공장의 음악부 선생 동식(김진규)은 금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기사에 흥미를 보인다. 어느 날 여공 곽선영에게서 연애편지를 받은 그는 이 사실을 공장 기숙사 사감에게 알리고 선영은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한편 선영에게 편지를 쓰도록 부추겼던 친구 조경희(엄앵란)가 피아노 레슨을 이유로 그의 새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새 집을 짓기 위해 무리해 재봉일을 하던 아내의 몸이 쇠약해지자 동식은 경희에게 부탁해 하녀(이은심)를 소개받는다. 임신한 아내가 친정에 다니러간 어느 날, 경희는 동식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모욕을 당하고 쫓겨난다. 이를 창 밖에서 몰래 지켜보던 하녀는 동식을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
하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하녀를 설득해 계단에서 굴러 낙태하게 만든다. 아기를 잃은 하녀는 점점 난폭해지고 결국 동식 부부의 아들 창순(안성기)을 계단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다. 하녀가 이 모든 사실을 공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아내는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식을 이층에 있는 그녀의 침실로 보낸다. 결국 동식은 하녀와 함께 자살하기 위해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하녀를 뿌리치고 아내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거둔다. 다시 영화는 첫 장면의 신문기사를 읽는 동식과 아내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동식은 관객들을 향해 이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Special Features


▶ 음성해설 Commentary
 1. 박찬욱 감독, 이동진 평론가 코멘터리 Commentary by Park Chan-wook (Film Director), Lee Dong-jin (Film Critic)
- 자막 Subtitles : 한국어 Korean, 영어 English
 2. 봉준호(영화감독), 김영진(영화평론가) - DVD Commentary Ver.
 Commentary by Bong Joon-ho (Film Director), Kim Young-jin (Film Critic) - DVD Commentary Ver.
- 자막 Subtitles : 한국어 Korean, 영어 English

- 마틴 스콜세지 하녀를 말하다
Martin Scorsese on the Housemaid
- 자막 Subtitles : 한국어 Korean, 영어 English

- 감독들 김기영을 말하다 48min
 Directors on Kim Ki-young
-자막 Subtitles : 한국어 Korean, 영어 English 불어 French, 일어 Japanese

- 죽엄의 상자(무성) 79 min
 The Box of Death(No Sound)

-나는 트럭이다 18 min
 I am a Truck
- 자막 Subtitles : 한국어 Korean, 영어 English 


Special Contents


■ 김진규 (출연)

, 등의 작품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은막의 스타.
1998년 작고한 배우 김진규는 1960년대 최고의 스타였다.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1961) 같은 상업영화부터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이나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 등 작가주의 계열의 영화까지 폭넓게 연기했다.
두번째 부인 배우 김보애, 슬하 2남 3녀(배우 김진아, 배우 김성준)

■ 주증녀 (출연)

50~60년대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며 생애 통틀어 400여 편의 출연작을 남긴 주증녀의 연기생활은 여학교 시절 고협의 연극을 보고 희열을 느끼며 연극광이 된 것에서 시작한다. 18살의 나이에 집을 뛰쳐나와 찾아간 극단 고협에서 (유치진)의 시녀 역을 시작으로 등을 공연하며 차근차근 배우의 인생을 밟아갔다.

조용하고 섬세하면서도 선이 뚜렷한 연극에서의 그의 연기가 눈에 띄어 윤대룡 감독에게 발탁되었다. 그렇게 출연한 작품이 (49, 윤대룡)인데 뒷날 남편이 된 허영(許影)과 공연한 이 영화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죽은 남편의 뜻을 이어 광복운동에 투신한 주인 공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같은 해 홍성기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최초의 천연색 극영화인 (49, 홍성기)와 (49, 김성민)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53년 (이만흥) 이후 전성기를 맞이하여 당시 노경희와 쌍벽을 이루는 주연급 여배우가 되었다. 뒤이어 (56, 홍성기) (57, 김성민) 등의 화제작에 출연한 주증녀는 (57, 홍성기)에서 본격적인 영화 연기에의 의지를 느꼈다고 한다. 이 흥행에 성공하고 이 전국적으로 화제를 일으키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하여 대종상 주연여우상 등을 수상하였다. 젊은 애인역으로 사랑받던 그는 (63, 김기영)에서는 노파 역으로 일생일대의 연기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연기다운 연기를 해본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조용하면서 차가운 열정을 안고 있는 배우 주증녀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완벽한 얼굴”의 명성과 “어머니 역, 처녀 역 닥치는 대로 소화시켜내는 연기력”으로 당대의 히로인으로 군림했다. 이 무렵 그에 대해서는 “항상 어두운 모습을 몸에 지니고 있지만 결코 나약하지 않은 인상을 주는 멋”, “언제나 조용하고 정서적인 역만을 하는 주증녀, 항상 무엇인가를 사색하는 듯한 … ” 등으로 전형적인 한국여인상이 부각되었고 ‘희생의 여인’상이 관객의 동정을 받으면서 많은 팬을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그의 역할은 가난한 대학교수 부인, 현숙한 외교관의 아내, 선량한 어머니, 간호부, 기생, 가정교사, 바 걸 등 다양했지만 모든 결말은 “여성이 갖고 있는 비극성”으로 이어졌다고 주증녀 스스로 지적한다. 하지만 “시대가 변할수록 영화 속의 인상도 변해야 한다. … 비극의 여성상이 영화에서 드물게 나타날 때 우리나라 여성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그의 이미지는 서양의 여배우와 비교한다면 데보라 카와 비슷하다 했는데 “차가우면서도 꼿꼿한 그러면서도 사시사철 푸르른, 비장(秘藏)된 것 또는 밀폐(密閉)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애원하고 절규하는 장면에서도 ([59])광기로 가득찬 공간에서 지쳐가는 모습에서도 ([60])슬픔과 절망이 주증녀를 흩어놓는 법은 없었다.

상당한 재력을 소유하여 어느 배우보다도 먼저 자가용을 구입했다는 그는 제작에도 관심을 가져 주증녀 프로덕션을 차려 (59, 송국)를 만들었으나 흥행에 실패하였다. 게다가 이혼과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현숙한 이미지’가 타격을 받았으며 재정난에 빠진 그를 돕기 위해 영화계에서 ‘주증녀 집사주기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한동안의 슬럼프 후에 김수용 감독의 (67)과 (67)의 연기를 통해 대종상등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만인의 애인이자 어머니”였던 주증녀는 70년대 중반 뇌종양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 때 “낙화된 벚꽃을 달래듯” 스스로를 달래며 살고 있다고 토로하였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스크린의 벚꽃’으로 항상 우리 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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