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 렛 데어 비 카니지

Synopsis

■ Issue Point

▶ 8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의 3년만의 속편
▶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과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의 대혼돈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 서로에 대한 애증으로 결합된 '베놈'과 '에디 브록'의 위험하지만 유쾌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 자유자재로 몸을 변형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베놈'과 온몸이 무기가 되는 '카니지'의 강렬하고 새로운 비주얼의 액션 대결
▶ '베놈'과 '카니지'의 대성당 결투 장면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액션 쾌감
▶ 골룸, 시저, 스노크 등 결코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낸 모션 캡쳐의 장인 앤디 서키스 감독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연출
▶ 하나의 몸에 존재하는 두 개의 상반된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한 톰 하디의 존재감
▶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와 연쇄 살인마 '클리터스'로 섬뜩하고 위압적인 연기를 선보인 우디 해럴슨의 활약


■ 줄거리

'클리터스 캐서디'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할머니를 살해한 죄로 소년원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강력하고 위험한 음파를 발산하는 초능력을 가진 '프랜시스'를 만나 연인이 되지만, 그녀가 돌연변이 수용소에 강제 수감됨에 따라 헤어지고 만다. 세월이 흘러 현재 교도소에 수감된 클리터스는 '에디 브록'에게 흥미를 느끼고 에디에게만 자신을 인터뷰할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인터뷰 후, 에디는 '베놈'의 도움으로 경찰과 FBI도 해결하지 못한 실종된 시신들의 매장지를 밝혀내며 특종 기사로 실추된 평판을 회복하고 이로 인해 클리터스의 사형 집행이 재승인된다. 에디에게 앙심을 품게 된 클리터스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에디의 손을 물어뜯어 피를 핥고, 베놈의 피로 자신도 모르게 '카니지'의 숙주가 된다. 사형 집행 날, 몸 속에 주입된 약물로 카니지와 완벽하게 결합된 클리터스는 교도소를 초토화시킨 뒤 탈출한다. 클리터스와 카니지는 거래를 하게 되고 한 몸이 된 둘은 프랜시스를 수용소에서 해방시키고 숙적인 에디와 베놈을 죽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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