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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Title Info
◆ 제  목 : 신의 은총으로           
◆ 원  제 :
By the Grace of God
◆ 제  작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프랑수아 오종
◆ 주  연 : 멜빌 푸포, 드니 메노셰, 스완 아르라우드
◆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 시  간 : 138분(본편), 3분(부가영상)
◆ 화  면 : 1.85 :1 애너모픽 와이드스크린
◆ 음  향 : 프랑스어 Dolby Digital 5.1ch(본편)
◆ 자  막 : 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22.04.28

Synopsis


Issue Point

▶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평범한 이들의 위대한 용기
▶ 의 거장 프랑수와 오종 감독 작품
▶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 ABOUT MOVIE ]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첫 번째 실화 영화
진정한 거장으로 발돋움한 가장 새로운 오종을 만나다!

2020년 1월 16일, 프랑수아 오종의 가장 새로운 영화가 될 는 40년의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실화 소재를 다룬 영화로, 지난해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 등 자신의 욕망이 뚜렷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왔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를 찾던 중, 아동 성 학대 범죄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를 고발한 피해자들의 모임 '라 파롤 리베레'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한 알렉상드르를 비롯한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며 감동을 받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다큐멘터리로 그들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하지만 그동안 수 많은 언론에 노출되어 온 피해자들을 존중하기 위해 영화로 제작,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새로운 영화 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멜빌 푸포, 드니 메노셰, 스완 아르라우드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힘을 실었다. 그들은 모두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연출적 감각과 가 지닌 사회적 메시지, 가치에 매료되어 망설임 없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음을 입을 모아 말한다.

픽션으로 재구성되긴 했으나 의 곳곳에는 피해자들의 용기와 고통을 존중하고, 사실을 왜곡시키지 않기 위한 고민이 가득 담겨 있다. 대부분의 관계자가 실명으로 등장하고 있고, 대사들 역시 당사자들의 증언, 교회와 주고받은 서신에 있는 내용을 활용했다. 배우들 역시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과 상처를 이해하며 자신들을 통해 관객들이 피해자들의 고통과 투쟁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에 전 세계 평단은 "심장을 뒤흔든다"(St. Anthony Messenger), "완벽하다"(Los Angeles Times), "꼭 봐야 할 영화"(The Wrap) 등 극찬을 전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 역시 "침묵을 부정하고 말을 긍정하는 영화"(we*********), "디테일까지 정확히 구분했으며, 인물들을 매우 존중했다, 오종답게"(김**), "영원의 고통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m.****)이라며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시선이 담긴 를 향해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이에 는 프랑수아 오종이 '영화계의 악동'이 아닌 진정한 '거장'으로서 발돋움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연출로 그려낸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용기와 연대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현재진행형 실화!
를 잇는 거대한 침묵을 깬 평범한 이들의 위대한 용기!
정의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지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는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신문사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 취재팀의 실화를 다뤘다. 저널리즘의 진정한 역할을 보여준 탄탄한 각본과 연출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실화 소재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가 기자들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였다면 는 사건 당사자의 시선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지닌다. 는 사제의 아동 성범죄를 고발하고, 비판하고 있지만 가톨릭을 비난하는 영화는 아니다. 다만 폐쇄적인 집단 안에서 어떻게 진실이 은폐되고, 그 속에서 개인들이 진실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모습 자체에 집중했다.

는 알렉상드르의 목소리로 시작해서, 프랑수아에게 연결되고, 그의 용기 있는 행동과 의지는 에마뉘엘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낸다. 캐릭터에서 캐릭터로 서사가 옮겨가는 릴레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실제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배치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연대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그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다. 고통을 숨긴 채 살아가던 개인들의 힘은 미약했으나, '라 파롤 리베레'의 이름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을 바꿀 힘을 얻게 된다. '라 파롤 리베레'를 만남으로써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과 행동할 수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에마뉘엘의 장면은 고통을 나누는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프레나 신부의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바르바랭 추기경의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발언에서 제목을 따온 는 아직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진행형 사건을 담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9년 2월 프랑스 개봉 당시 프레나 신부와 피해자보호위원회 레진 메르 위원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결국 기각됐다. 우여곡절 끝에 개봉 후 프랑스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사건을 다시 환기시켰다. 이어 3월, 사건을 묵인했던 바르바랭 신부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2020년 1월 아동 성 학대 혐의에 대한 프레나 신부의 형사 재판 그리고 바르바랭 신부의 항소심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인의 귀추가 주목된다.

'라 파롤 리베레'의 싸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가 그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평범한 이들의 위대한 용기는 2020년 새해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파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Special Features

▶ 부가영상
1. 감독/배우 인터뷰 영상
2. 메인 예고편    


Special Contents


■ 프랑수아 오종 (감독)

1967년 파리에서 태어난 오종은 영상매체와 자연스레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에서 자라났다. 일찍부터 그는 아버지가 비디오로 찍은 다양한 영상들을 봐왔고 10대 후반부터는 슈퍼8mm로 직접 많은 단편영화를 찍어왔던 것이다.

오종은 파리1대학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0년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학교인 페미스(La FEMIS)에 들어가 영화연출을 전공하게 된다. 1991년 단편영화 을 시작으로 꾸준히 단편영화들을 만들었는데 그 중 다수가 세계 유수의 단편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오종의 단편으로 특히 유명한 (1996)라는 작품은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내일의 표범’상을 수상했다. 또 LA 아웃페스트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이 영화로 그 해 세자르상 단편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었다. 비평적 주목을 끈 중편 이후 오종은 이란 작품을 가지고 장편영화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그는 으로 1998년도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 (International Week of Film Critic) 초청을 받기도 하였다.

영화감독으로서 오종은 정규 ‘시스템’ 안에서 수학했던 그의 모나지 않은 경력이나 또는 스탠더드하게 잘생긴 그의 반듯한 용모를 대충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라면 어쩌면 그것들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듯한 느낌마저 안겨줄 수도 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동시대 프랑스영화계의 악동’이라거나 ‘우상파괴주의적인 프랑스의 신동 영화감독’같이 ‘예술적 악덕으로의 투신’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닉네임이 오종에게 붙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건 아마도 그의 영화 속에서는 사회의 규범을 간단히 무시하고 종종 폭력(적 상황)을 수반하기도 하는 섹슈얼리티가 마구 분출되기 때문일 것이다.

한 남자가 다른 남자나 여자를 유혹하든 또는 한 여자가 다른 남자나 여자를 유혹하든, 오종의 영화에서 성적인 유혹이란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띤 것이든 도처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아주 일반적인 사건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유혹과 그 결과에 대한 다양한 보고서와도 같은 오종의 영화들에서 당사자들은 유혹의 사건과 더불어 성적인 게임 상황에 돌입한다. 그런데 그 게임이란 것은 많은 경우 권력이 개입되는 것이다. 여기서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조종하고 이용하면서 그 위에 군림한다. 이들 사이의 관계는 거의 항상 죽음과 얽혀 있는 치명적인 관계이다. 억압당하는 자는 권력을 가진 자로부터 예컨대 차갑게 경멸당하면서 처참하게 살해되기도 하고(의 사샤), 살인이라는 엄청난 범죄에 가담할 것을 요구받기도 하며(의 뤽), 버림받았다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의 프란츠).

이런 오종의 세계는 다른 시네아스트들의 그것과 한번 짝지어볼 만한 것이다. 예컨대 오종의 영화는, 불안감이 들게 하는 악취미를 과시한다는 점에서는 존 워터스의 영화를, 도착적이고 복잡한 성적 관계를 가지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직조한다는 점에서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를, 그리고 지극히 회의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에서는 루이스 브뉘엘의 영화를 닮아 있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대로 에로틱한 관계에 스며든 권력의 모티브가 오종 영화의 근간을 관통하는 것이라면 오종은 그 누구보다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후예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 멜빌 푸포 (출연)

1973년 파리 출생. 10대 초반이었던 1984년에 이미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단편영화를 연출했으며, 같은 해 장편 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30대 초반에 벌써 4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프랑스의 중견배우이기도 한 그는, 동생과 함께 MUD라는 락밴드의 멤버이자 작곡가로도 활동, 2002년에는 솔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미 8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한 그는 모든 분야에 걸쳐 재능을 선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 우리에게는 과 에릭 로메르 감독의 의 주연으로 알려진 바 있다.
멜빌 푸포는 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통해 배우로서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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